Tuesday, August 26, 2003

영우가 오늘은 그리도 좋아하는 축구 클래스를 다시 시작했어요. 매주 두번씩 연습을 할거구, 매주 토요일마다 다른 팀과 시합을 하게 되죠. 오랫만에 같이 축구하던 친구들과 만나서 연습을 하게 되니까 기분이 신났던 모양인데, 오늘은 실수로 마실 물을 안가져가는 바람에, 중간 휴식시간 이후에는 영 기운을 못내고 걸어다니기만 했네요. 축구 코치인 Dave가 걸어다니는 축구는 없다면서 계속 뛰라고 하는데도, 기운이 없는지 영...... 마지막 마치기 전에 한 미니 게임에서는 그래도 좀 뛰어다니던데, 다음부턴 잊지말고 꼭 챙기라구 해야겠네요.

영우는 이번학기 내내 또 상당히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 같던데....축구에 하키, 스케이트, 거기다가 도서관까지..... 도서관은 지난 학기에 우연히 할게 되어서 시작했던 Reading Buddy라는 프로그램을 다시 하게 될텐데, 이 프로그램은 이곳 CU의 학생과 아이가 1대1로 짝이 되어서 책도 읽어주고 얘기도 하면서 한시간 정도를 같이 있는거랍니다. 영우녀석이 워낙 책 읽는것을 좋아하는데다가, 아무래도 원어민한테 책읽는것을 듣는것이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서 시작했던 것인데, 지난학기에는 Mellisa라는 여학생이 친절하게 잘 대해주어서, 영우도 좋아했네요. 이번학기에도 영우는 Mellisa하고 하고 싶다고 하던데, 아마 그렇게 되기는 힘들것 같지만, 친구야 다시 만들면 되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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