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이 녀석은 어제 .....그러니까 그저께 저녁부터 좀 아팠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펄펄 날아다니네요. 감기가 걸렸는지 토하고, 열도나고, 목 아프다고 징징 울고 그러더니만, 어제 하루를 집에서 푹 쉬고나서는 오늘 아침부터 쌩쌩하게 일어나서는 밖에 나가놀지 못해 안달이 났구, 결국 뜻대로 신나게 놀았구요. 아마 며칠전에 감기를 앓았던 친구녀석한테서 옮아온 모양인데, 다행이 별다른 약도 먹지 않고 나았네요. 아...약은 아니지만 목 아프다고 해서 꿀은 좀 먹었네요. 꾸울꺽.....꿀먹은 벙어리 모양으로 꿀을 먹더니만, 저녁에 자기전에는 꿀물까지 만들어서 먹었는데....신통하게 목 아픈것 까지 다 나았구요.
영우 녀석은 오늘이 Summer School 마지막 날이었는데,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들 전시하고 Art Fair까지 했다는데, 집에 달랑 들고 온것은 물감으로 장식한 하얀 티셔츠인데.....집에 디지털 카메라가 없는지라 당장은 못보여드리고, 차차 사진을 찍어서...한롤 다 찍고 나서...(영차영차).... 현상을 맡겨서 찾으면....보여드리도록 하죠.
영우녀석은 방학 초에 선생님이랑 약속했던 책 20권 읽기는 반도 못했는데, 이제 거의 방학이 끝나가서 큰일 났죠. 아마도 하루에 두권씩은 읽어 내려가야 할것 같은데, 과연 할 수 있을지....워낙에 친구들이랑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비록 Summer School이 끝나서 시간은 제법 많지만 해낼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