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 Nile
콜로라도에 West Nile환자가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바이러스가 많이 퍼진탓도 있겠지만, 바이러스 감염후 단순이 열만 나는 경우도 다 West Nile 환자로 구분하기 때문이라네요. 다른주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뇌염이나 뇌수막염으로 판정이 되는 경우만 West Nile 환자로 구분한다는군요. 지금 콜로라도의 의사들조차도 바이러스 테스트를 굳이 다 받을 필요가 없고, 그냥 두통, 열나는 정도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면 낫는다고 병원에 올 필요 없다고 하네요.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도 아마 누군가가 West Nile 바이러스로 진단을 받았다는데, 아마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벌써 앓고 있거나 앓고나서 회복된 사람들인것 같네요.
방학....
이제...드디어...드디어...영우의 방학이 다끝나가고....이번 목요일이면 가을학기가 시작되는데, 영우의 책읽기는 영 진도가 안나가네요. 이제 겨우 10권 읽었고, 남은 기간동안 20권 다 채우기는 틀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이 무슨 선물을 준다고 했다는데.....음.....약속한걸 지키지 않으면 상두 없다는걸 알게 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 녀석다 여전히 밖에서 친구들하고 몰려다니면서 노는데 정신을 다 빼앗겨버려서 뭐 어떻게 해볼 도리도 없네요.
아...영우녀석은 어제 앞니가 하나 더 빠졌어요. 이번에는 윗니여서....아래 위로 하나씩 이가 빠진터라, 웃거나 입을 벌리거나 하면 아주 볼만 하네요. 한번은 친구 도운이랑 같이 노는걸 사진으로 찍어놓으려고 사진기를 내밀었더니 계속 이를 다 보이게 씨익 웃는 바람에 못하게 하느라고 소리도 몇번 질렀지만 결국은 이 빠진게 다 나오게 찍구 말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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