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15, 2003

영준이가 요즘은 스쿠터를 (예전에 할아버지가 동대문까지 가서 영우 사주셨던 그 멋진 스쿠터) 신나게 잘 타구 다니네요.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타구 다녔었는데, 그게 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서 잘 안굴러 가는 바람에, 형 스쿠터를 대용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그전에 타던 꼬마들 타는 스쿠터만 타던터라 좀 걱정했음에두 불구하고, 잘 타구 나녀요. 사진에 보이는게 그거 타구 나가려구 따악 폼잡구 있었던 모습이구요, 입구 있는 하얀 티셔츠는 학교에서 같은 반 기념으로 만든 셔츠랍니다. 같은 반 아이들이 하나씩 조그만 얼굴을 그려서 그걸 다 모아 한 티셔트에 인쇄해 만든건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보실려면 저희집에 오셔야겠죠 아마? 참, 영준이 자전거는 조만간 바람 넣고, 보조바퀴 싹 빼서 형처럼 두바퀴로 가는 자전거 만들어서 타구 다니게 할 작정이예요. 지난주에 다른친구 자전거로 연습을 좀 해봤는데, 영 중심잡는데 소질이 없는것 같아서 좀 더 기다려보고 바퀴를 빼기루 했어요. 오늘 오후에 거의 빼려구 렌치까지 들구 왔다갔다 했더랬는데 아무래도 좀 기다려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Joon & sco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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