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이.... 무럭 무럭 커주고 있는 영준이녀석이 요즘은 동네 친구들하구 어울려서 놀러 다니느라구 도통 집에 붙어 있는 날이 없어요. 형이 나가 놀면 자기두 꼭 나가야 되고, 친구가 와서 놀자구 그러면 또 나가야 되구 등등.... 동네에 또래가 몇명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부지런히 쏘다니는 '재웅'이란 녀석이 늘 우리집 주변을 맴도는지라, 녀석 목소리만 들리면 그냥 쪼르르 나가서 한동안 소식이 없어요. 요즘은 그 '파워레인저'라는 비디오를 보구서는 동네 누나들까지 때리구 다니는 통에 한동안 보지 못하게 해놨어요. 그런데, 그 재웅이란 녀석 집에두 그 비디오가 있어서, 오늘은 거기서 보구왔는지 또 한바탕 파워레인저 놀이를 하구 이리 저리 발차기, 주먹질을 해대는 통에 두 녀석을 같이 불러놓구 야단두 쳤죠. 녀석이 덩치만 컸지 막내라 아직두 애기티가 나구 뚝하면 울어 제끼는 통에 영 단도리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두 형이 책을 펴구 공부할때면 자기두 자기 조그만 책상 어딘가에 넣어두었던 것들, 책들 꺼내서는 같이 공부하는 폼이 귀여워요. 아래 로고는 우리집에서 제일 비싼 학교에 다니는 영준이 학교의 logo죠.
아래는 영준이가 학교에서 찍은 사진인데, 영준이 옆에 앉은 녀석이 바로 그 문제의 재웅이죠. 그 옆에 있는 장난기 가득한 녀석은 Carter인데, 한때 영준이의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요즘은 서로 좀 시큰둥해진거 같애요. 영준이 학교 친구중에 제일 성격이 밝고 많이 움직이는 녀석중에 하나예요.
From left: Joon, Jaewoong, C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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